'평화의 소녀상' 日 전시 재개…8일부터 폐막까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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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일본 아이치 트리엔날레에서 '평화의 소녀상' 전시가 테러 협박과 일본 정부의 압박 때문에 사흘 만에 중단됐는데 두 달여 만에 내일(8일) 재개됩니다.

일본 안팎의 문화계와 시민단체들이 강력하게 항의한 끝에 다시 전시되는데 '평화의 소녀상'을 포함한 표현의 부자유전 작품들은 내일 오후부터 폐막일인 오는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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