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강림?' 지소연, 최강 미국 골문 뚫은 '환상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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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축구의 간판 지소연 선수가 '세계 최강' 미국의 연승행진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골문 구석을 정확하게 찌른 오른발 슛, 역시 '지메시'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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