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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천막도 마다하고"…폭풍우 속 대학 축제서 '혼신의 무대' 펼친 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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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태풍 때문에 폭풍우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습니다.

어제(3일) 유튜브에는 선미가 한 대학교 축제에서 공연을 펼치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는 선미가 눈뜨기조차 힘든 빗속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꿋꿋이 무대를 이어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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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당일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현장에도 폭풍우가 내렸고, 선미는 공연을 올리기에 적합하지 않은 날씨 악조건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관객들과 호흡하며 뜨거운 분위기를 이끌어갔습니다.

선미의 프로 정신이 느껴지는 이 무대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퍼지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처음에 천막 쳤는데 천막 때문에 선미 얼굴 안 보인다는 학생들 말에 선미가 안무팀이랑 협의하고 천막 치워달라고 했다더라", "진짜 프로 정신 최고다", "인성, 실력 뭐 하나 빠지지 않네", "안무팀, 선미 언니 다들 대단하다"라며 칭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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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 당시 찍은 영상과 함께 "태풍 속에서도 기다려주시고 또 재밌게 놀아줘서 고마워요♥ 감기 걸리지 말아요!"라고 팬들을 걱정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출처=유튜브 '비몽', 선미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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