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세계 최강 미국과 원정 평가전에서 2대 0으로 졌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4일) 오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칸 스타디움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우리나라는 전후반에 각각 1골씩 내주며 패했습니다. 황인선 감독대행체제로 치른 첫 경기에서 우리나라는 어린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며 세대교체를 위한 시험을 했습니다. 2019 여자 월드컵 우승팀 미국은 월드컵 MVP이자 득점왕인 매건 라피노가 날카로운 세트피스로 도움을 2개 기록했습니다. 경기 주요장면을 스포츠머그에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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