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 연세대 입학 자랑스러워"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아들 매덕스의 연세대학교 입학에 대해 자랑스러운 마음을 밝혔다.

영화 '말리피센트2' 개봉을 앞둔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미국 토크쇼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가족에 대한 근황도 공개했다. 장남 매덕스의 연세대 입학에 대해 "나는 매덕스가 자랑스럽다. (매덕스의 대학 진학은) 흥분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아이들의 세상이 확장됨에 따라 내 세상 역시 확장되는 느낌이다. 아이들마다 세상은 다르다. 그렇지만 매덕스는 이미 준비가 되어 있었다"고 덧붙였다.

매덕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지난 2002년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첫아들이다. 지난 8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에 입학했다. 생명과학공학을 전공하며, 송도 캠퍼스에서 기숙사 생활을 시작했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