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건 추가 수출허가…석 달 간 5건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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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수출규제 대상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필수 소재 가운데 최근 2건을 새로 수출 승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건 모두 우리 정부가 일본을 WTO에 제소한 지난달 11일 이후 이뤄졌습니다.

특히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데 쓰이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는 규제 이후 2달 반 만에 처음 수출 허가가 났습니다.

[이원석/무역협회 통상지원단 팀장 : '한국에 어떤 피해를 끼친 게 없다'라는 것을 입증해야 되기 때문에 일본도 이 사태에 대해 관리를 한다는 차원에서 아마 당분간은 수출 허가를 계속 해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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