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건물 지하서 전동킥보드 충전 중 폭발·화재


오늘(26일) 오후 3시 20분쯤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20층짜리 건물 지하 2층에서 전동 킥보드가 충전 도중 폭발해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해당 킥보드가 불에 타고 옆에 있던 다른 킥보드 6대도 손상돼 소방 추산 1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충전 중인 전동 킥보드에 과전류와 과부하 현상이 나타나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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