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장예나-김혜린, 세계 1위 일본조 또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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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민턴 여자복식 장예나(김천시청)-김혜린(인천국제공항)

배드민턴 여자복식 장예나, 김혜린이 2주 연속으로 세계랭킹 1위 일본조를 제압하며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장예나, 김혜린은 인천 인천공항 스카이돔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 500 '2019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했습니다.

장예나, 김혜림은 여자복식 16강전에서 일본의 마쓰모토 마유, 나가하라 와카나를 2대 1로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장예나, 김혜린은 지난 19일 중국오픈 16강전에서도 마유, 와카나를 2대 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오른 바 있습니다.

대표팀의 맏언니 장예나와 김혜린은 지난 5월 말 조를 결성해, 점점 좋은 호흡을 맞추면서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두 사람은 중국오픈 동메달을 발판으로 세계랭킹을 53위에서 40위로 끌어 올렸습니다.

중국오픈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혼합복식 세계랭킹 5위 서승재, 채유정은 16강전에서 러시아팀을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사진=요넥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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