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혁, 망막박리 수술 후 회복 중…콘서트 참석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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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 멤버 혁이 망막박리 수술을 받고 회복하고 있다.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4일 "멤버 혁은 지난달 말 눈에 불편함을 느껴 병원을 방문해 진료받았으며, 망막박리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인 관계로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한 후 급히 수술을 받았으며, 휴식을 취한 후 아티스트와 당사 간 상의를 통해 최소한의 스케줄만 진행하며 회복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나흘 앞으로 다가온 콘서트에 대해서는 "아티스트, 수술 담당 전문의가 충분히 논의한 끝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최선의 무대를 선보이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망막박리란 망막이 안구내벽으로부터 떨어져 나가는 현상으로, 상태가 지속되면 실명을 초래하기도 한다.

빅스는 오는 28일, 29일 이틀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단독 콘서트 'VIXX LIVE FANTASIA-PARALLEL'을 개최한다.

(SBS funE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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