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연장 끝 아쉬운 준우승…데뷔 후 최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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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선수 최초로 PGA투어 신인왕에 오른 임성재가 데뷔 첫 승 기회를 아쉽게 놓치고 준우승했습니다.

임성재는 최종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1타 차 단독 선두로 먼저 경기를 마쳤는데요, 콜롬비아의 무뇨스가 마지막 홀 버디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습니다.

임성재는 연장 첫 홀에서 2m 파 퍼트를 놓치며 무뇨스에게 우승을 내줬습니다.

그래도 데뷔 후 최고 성적인 준우승과 함께 8억 5천만 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안병훈은 선두와 1타 차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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