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분패' 임성재,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서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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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PGA 투어 신인왕에 오른 임성재 선수가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공동선두로 연장전에 돌입했지만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선두와 4타 차 공동 5위로 출발한 임성재 선수, 전반에만 버디 5개·보기 1개를 기록하며 선두권으로 올라섰고요.

14번, 15번, 16번 홀 연속 버디로 18언더파를 기록하며 콜롬비아의 세바스찬 무뇨스와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임성재는 동타를 기록한 무뇨스와 조금 전 연장전에 돌입해 PGA 첫승을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연장전에서 임성재는 무뇨스에 아쉽게 패배를 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임성재와 우승경쟁을 펼쳤던 안병훈은 최종합계 17언더파로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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