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 씨가 미국 TV 드라마 '트레드스톤'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합니다.
이종혁 씨는 최근까지 해외 촬영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어제(18일) 이종혁 씨 측은 현지 제작사의 요청으로 비밀리에 촬영을 진행했다며, 맡은 역할도 철저하게 비밀이라고 밝혔습니다.
베일에 싸여 있단 점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주요 인물로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10월 현지서 방송되는 '트레드스톤'은 첩보 영화의 새 장을 연 본 시리즈의 스핀오프 드라마입니다.
앞서 한효주 씨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알려지며 주목을 받았죠. 극 중 이종혁 씨와 한효주 씨가 만날지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이종혁 씨는 영화 '두번할까요' 개봉과 11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굿캐스팅'에 출연을 앞두고 있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