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의 '서른' 이야기…오는 27일 첫 소극장 라이브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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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효린이 '서른'을 주제로 소극장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효린 소속사 브리지 측은 16일 "효린의 첫 소극장 라이브 공연 '서서히 어른이 되어간다(서른)'이 오는 27일, 28일 이틀간 서울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노래에 담긴 이야기들을 풀어나가는 소통형 공연으로, '서른'을 주제로 한 총 4개의 막으로 구성된다.

효린은 최근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서서히 어른이 되어간다(서른)' 1막과 2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에 따르면 이번 공연의 1막 타이틀은 '내겐 너무 먼 서른', 2막 타이틀은 '날 기다리고 있던 서른'이다. 3막과 4막 콘셉트 포토는 추후 공개된다.

이번 공연에서 효린은 그간 방송 활동 및 콘서트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커버곡과 처음으로 공개하는 미발표 자작곡 무대를 라이브로 꾸민다. 기타, 건반 세션들의 참여로 한층 더 완성도 높은 공연을 기대케 한다.

[사진=브리지]

(SBS funE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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