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대책 전후 서울 아파트 실거래 평균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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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13 부동산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둔화하고 거래량은 절반 이하로 급감했는데 실제 거래된 아파트의 평균 실거래가는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9·13대책을 전후해 강남보다 강북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더 컸습니다.

16일 부동산114가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9·13대책 이후 1년간 거래된 서울지역 아파트 실거래가격은 평균 7억5천814만 원으로, 9·13대책 이전 1년 평균 실거래가(6억6천603만 원)보다 13.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그래픽=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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