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한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은 한일 갈등 해소를 위해 미 행정부가 적극 관여해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이 미 하원에서 논의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위원장은 방미 기간 지한파 의원 모임 '코리아 코커스'의 공동의장인 마이클 켈리, 아미 베라 하원 의원을 면담했습니다.
두 하원 의원은 지소미아 파기 등 한일 갈등이 한미일 3국 안보 협력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미 행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취했다고 윤 위원장은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