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고용률이 61.4%를 기록하며 8월 기준 22년 만에 최고치로 집계된 데 대해 "고용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고용률이 상승하고, 실업률도 모든 연령에서 하락하는 등 고르게 고용이 개선되는 모양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고용 안전망 강화 등을 통해서 일자리 정책이 많은 성과를 내도록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