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으로 전국 12만 가구 정전…복구율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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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전국 12만여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오후 5시 기준 12만 7천801가구가 정전을 경험했고 이 중 9만 1천873가구를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복구율은 71.9%입니다.

한전은 협력업체를 포함해 7천515명이 비상근무하고 있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링링으로 전력 설비에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를 하면서 피해 상황 모니터링과 설비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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