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북상에 항공편 80편 결항…"예약 항공편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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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태풍 '링링'이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제주공항을 비롯한 국내 공항의 항공편 결항이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6일) 오후 7시 이후 제주공항은 출발 35편, 도착 45편 등 총 80편의 항공편이 결항될 예정입니다.

이후 태풍이 내륙으로 북상하면서 항공편 결항이 전국 공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부는 "항공기 이용 승객들은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예약 항공편의 운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항공편 실시간 운항 정보는 한국공항공사 공항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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