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최종예선, 내년 2월 제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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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종목의 아시아 지역 최종(3차) 예선이 내년 2월 제주도에서 열립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아시아축구연맹(AFC)이 공문을 보내 한국(제주도)이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최종예선 개최지로 선정됐음을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와 함께 중국도 개최국으로 선정됐고, 호주는 탈락했습니다.

올림픽 여자축구 최종예선은 8개 팀이 4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내년 2월 3일부터 9일까지 각각 한국과 중국에서 풀리그 방식으로 1, 2위 팀을 가립니다.

올림픽 본선 출전을 노리는 우리 대표팀은 홈에서 조별리그를 치르게 됐습니다.

각 조 1, 2위 팀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홈 앤드 어웨이 경기를 갖고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2개 팀이 도쿄 올림픽 출전 티켓을 얻습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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