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중국 외교부장 평양 도착…북미대화 재개 촉구 가능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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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매체가 밝혔습니다.

조선중앙TV는 왕이 부장이 오늘(2일) 리용호 외무상 초청에 의해 오늘 평양을 찾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TV는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외무성 인사들과 주북 중국 대사관 성원들이 나와 일행을 맞이했다고 전했습니다.

구체적인 방북 일정은 소개하지 않았지만, 왕 위원은 리 외무상 등을 만나 한반도 정세와 북미 비핵화 협상 진행 상황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북중 수교 70주년을 맞아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을 논의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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