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지콰이, 오늘(2일) 3년 만의 컴백…알렉스·김수영 'What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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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콰이 프로젝트(Clazziquai Project, 이하 클래지콰이)가 약 3년 만에 돌아온다. 가창에는 보컬 호란 대신 신예 김수영이 투입됐다.

클래지콰이 소속사 플럭서스뮤직은 2일 클래지콰이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왓 이프(What If)'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7집 'Travellers' 이후 3년여 만의 컴백이다.

'왓 이프'는 두 남녀의 관계(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미디엄 템포 곡이다. 클래지콰이의 히트곡 '로미오 앤 줄리엣(Romeo N Juliet)'과 맥락을 같이하는 곡으로, 라틴 리듬과 알앤비 리듬 비트가 곡 전반에 흐른다.

곡은 알렉스와 신예 김수영이 가창했다. 김수영은 다양한 스타일과 장르를 아우르는 중저음 음색이 장점인 싱어송라이터다.

클래지콰이 리더 클래지는 작사, 작곡, 음악 프로듀싱과 더불어 재킷 디자인까지 직접 참여했다.

클래지콰이는 '왓 이프'를 시작으로 다양한 가수들이 참여하는 협업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오는 2020년에는 EP 앨범 발표도 계획하고 있다.

[사진=플럭서스뮤직 제공]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SBS funE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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