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중원산단 화재 실종자 수색 재개…소방 추산 재산 피해 4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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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중원산업단지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실종자 수색 작업이 재개됐습니다.

충주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50분쯤 충주시 주덕읍 접착제 제조공장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51살 오 모 씨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화재 당시 44살 백 모 씨 등 직원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번 화재로 생산 시설 1만여 ㎡가 전소했고 인근 업체 11곳 등의 외벽과 창문 등이 파손돼 소방서 추산 41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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