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2R서 '버디쇼'로 코스 레코드…공동 2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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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치기의 달인' 김세영 선수가 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버디를 무려 11개나 잡아내며 단숨에 2위로 올라섰습니다.

대회 첫날 1언더파에 그쳤던 김세영은 2라운드에서는 확 달라졌습니다.

특유의 몰아치기로 버디를 11개나 잡아내며 11언더파 61타, 대회 18홀 최저타를 작성했습니다.

합계 12언더파 공동 2위로 뛰어올라 선두 해나 그린을 5타 차로 추격했습니다.

박성현도 이글 2방을 앞세워 김세영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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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LPGA 투어에서 부활을 알린 김효주는 국내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 3라운드에서 5언더파 공동 3위로 도약해 3년 만에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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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LPGA에서 뛰는 초청선수 넬리 코다가 8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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