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여자농구 박신자컵 2년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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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이 신생팀 BNK를 꺾고 여자프로농구 박신자컵 서머리그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하나은행은 강원도 속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BNK에 89대 87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하나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고 상금 천만 원도 챙겼습니다.

29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하나은행의 우승을 이끈 고아라는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습니다.

BNK에서는 구슬이 21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3-4위 결정전에서는 KB가 우리은행에 69대 68로 승리했습니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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