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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무대 떨린다"는 방탄소년단에 대선배 마돈나가 건넨 따뜻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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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가 "무대 떨린다"는 방탄소년단에게 건넨 말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29일 그룹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에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월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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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영상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마돈나를 만나는 장면이 담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마돈나의 초대로 그의 대기실을 방문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마돈나를 보자마자 감격에 찬(?) 표정으로 인사를 건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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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마돈나는 서툰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말하며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훈훈한 분위기 속 마돈나는 멤버들에게 "무대 올라가기 전인데 기분이 어떠냐"라고 물었고, RM은 "당연히 긴장된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마돈나는 "그건 평생 가는 거다"라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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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접한 팬들은 "훈훈한 선후배 간의 만남", "선배 앞 다소곳하게 손 모은 것 보소♥", "'방탄'의 길을 먼저 걸어가 본 선배", "너무 자랑스럽다"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습니다.

방탄소년단은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듀오/그룹 상과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동시 수상하며 국내 가수 최초로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출처=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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