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원정도박과 성매매 알선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오늘(30일) 오전 '밤샘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23시간에 걸친 조사를 마치고 취재진 앞에 선 양 전 대표는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며 "사실관계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렸다"고 말했습니다.
도박 자금을 어떻게 마련했는지, 성매매 알선 혐의는 여전히 부인하는지 등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밤샘 조사를 마치고 나온 양 전 대표의 모습, SBS뉴스에서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영상취재 : 양두원, 영상편집 : 문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