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챔피언십 우승 매킬로이, 세계 랭킹 2위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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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섰습니다.

오늘(2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끝난 투어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8언더파로 우승한 매킬로이는 지난주 3위에서 한 계단 오른 2위가 됐습니다.

브룩스 켑카(미국)가 5월부터 계속 1위를 지켰고, 지난주 2위였던 더스틴 존슨(미국)은 투어 챔피언십에서 공동 최하위인 29위에 머물러 세계 랭킹도 3위로 한 계단 밀렸습니다.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하지 못한 타이거 우즈는 지난주와 변동 없는 8위를 유지했고,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했던 신인 임성재는 54위에서 한 계단 밀린 55위가 됐습니다.

한국 선수 가운데는 안병훈이 49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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