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양주시의 한 계곡 일대에서 계곡 불법 점유 시설물 자진철거 현장을 살펴본 후 석현리 마을회관에서 인근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 상인은 자신들은 자릿세를 받는 악덕 업체가 아니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힌 한편, 일말의 유예기간도 없이 경기도가 강경 대응하는 것에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하지만 이 지사는 기존의 불법행위 반복을 막기 위해서라도 더 이상 유예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 시장은 계곡에 불법 시설물을 설치해 독점하는 것이 아닌 계곡 위에 허가받은 영업장 운영 유지를 위한 방책을 함께 모색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계곡의 불법 시설물은 철거하되, 시민들이 계곡을 찾을 수 있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계곡 접근로'를 신설해달라는 주민의 요청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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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할래, 말래?! 세상 당당한 계곡 백숙집 항의에도 '빽도' 없는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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