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1위라니"…'유열의 음악앨범'이 세운 반가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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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유열의 음악앨범'은 30.1%(오전 8시 기준)의 예매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예매량은 4만 장을 넘어섰다. 멜로 영화의 예매율 1위는 지난 해 8월 개봉한 '너의 결혼식 이후 약 1년 만이다.

타 장르에 비해 기획과 제작이 많지 않은 멜로 영화 장르의 선전이라 더욱 반가운 소식이다. 언론시사회 이후 호평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가수 유열이 동명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시작한 날 처음 만난 남녀 주인공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김고은과 정해인이 주연을 맡았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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