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안재현 씨와 파경 위기임을 알렸던 배우 구혜선 씨가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앞서 가정을 지키고 싶단 구혜선 씨의 SNS 글과는 다르게 이혼을 결정했고 이혼 서류를 먼저 꾸민 건 구혜선 씨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어제(20일) 구 씨 측은 이혼에 협의한 적은 있지만 합의한 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구혜선 씨는 안재현 씨가 결혼 생활에 권태감을 느끼고, 신뢰 훼손과 변심 그리고 술에 취한 상태에서 여러 여성과 긴밀하고 잦은 연락이 이어져 스트레스를 받아왔다는데요, 때문에 두 사람 사이에 이혼합의서 초안이 오고 간 적은 있지만 서명을 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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