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쌩얼로 시장 나들이…칸에서 포착된 소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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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생얼로 시장 나들이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중국 SNS인 웨이보에는 관광객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송혜교 사진이 여러 장 게재됐다. 이 사진은 지난달 모나코에서 열린 패션 행사 참석 이후 프랑스 칸으로 넘어와 짧은 휴식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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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는 민낯에 수수한 차림으로 시장 나들이에 나섰다. 수공예와 스카프 등을 구경하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냈다.

무엇보다 돋보였던 건 소녀미였다. 화장끼 없는 얼굴이었지만 특유의 깨끗한 피부는 오히려 돋보였다. 튜브톱 원피스에 벙거지 모자를 써 나이보다 10살은 어려 보였다.

송혜교는 영화 '안나'를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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