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오늘 방한…북미 비핵화 협상 재개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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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늘(2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비건 대표는 한미연합훈련이 끝나는 오늘 한국을 방문해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0일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공개하며 실무협상을 재개할 것을 원한다고 밝힌 만큼, 북미 실무협상이 재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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