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펜션 운영 母子 실종 이틀째…소방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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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을 운영하는 모자가 어제(15일) 폭우가 내린 강릉에서 실종돼 소방당국이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강릉소방서는 어젯밤 9시쯤 강릉 왕산면에서 61살 조 모 씨와 아들 37살 나 모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어제 낮에 폭우가 쏟아지자 펜션에 안전 조치를 하러 갔다가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인력 40여 명을 투입해 모자가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계곡 주변에서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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