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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과 그룹 트와이스의 지효가 열애 인정 후 첫 공식 외출을 했다. 강다니엘은 14일 싱가포르 팬미팅을 떠나는 출국길에서, 지효는 지난 13일 한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서 팬들과 취재진 앞에 섰다.
지난 5일 첫 열애설 보도 후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강다니엘과 지효는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특급' 아이돌 커플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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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후 첫 공식 일정! 첫인상은 '살짝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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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지효의 '마몸디얼'(마블 몸매에 디즈니가 빚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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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강다니엘이 반해 안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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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 폭격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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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더 예뻐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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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사랑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