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초청선수 유해란, KLPGA 첫 승…악천후가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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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KLPGA 투어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18살 초청선수 유해란이 깜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유해란은 어제(10일)까지 10언더파로 단독 선두였는데, 오늘 악천후 때문에 최종라운드가 취소되면서 행운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올해 프로로 전향한 18살 유망주 유해란은 최근 2주 연속 2부 투어 우승에 이어 초청선수로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KLPGA 생애 첫 승을 따냈습니다.

박인비는 8위, 세계 1위 고진영 선수는 1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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