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은퇴 2년 지나도 '체조 요정'…240도 발 찢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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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놀라운 유연성을 뽐내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손연재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운동을 해볼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손연재는 다리를 240도 가까이 찢고 휴대폰을 하고 있었다.

체조 선수 생활을 은퇴한 지 2년이나 흘렀지만 변함없는 유연함을 과시했다. 팬들은 "묘기를 보는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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