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윳값 3주 연속 오르며 1천500원선 '턱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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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휘발윳값이 3주 연속 오르면서, 리터당 1천5백 원 선에 가까워졌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8월 첫 주, 전국의 휘발유 판매 가격이 전주보다 2원 오른 리터당 1천494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1천588.6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구가 가장 저렴했습니다.

경유 역시 전주보다 1원 상승해 리터 당 1천352.6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최근 국제 유가가 하락하는 추세여서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의 오름세가 주춤할 걸로 전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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