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지난해 12월 자신의 원내대표 당선 기사에 친일을 암시하는 비난 글을 단 네티즌들을 무더기로 고소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나경원 원내대표가 "일본 아베 총리에게 당선 보고를 드려야 한다", "일왕 사진에 참배를 해야 한다"는 등 비난 글을 단 170개 아이디를 상대로 지난 6월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지난해 12월 자신의 원내대표 당선 기사에 친일을 암시하는 비난 글을 단 네티즌들을 무더기로 고소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나경원 원내대표가 "일본 아베 총리에게 당선 보고를 드려야 한다", "일왕 사진에 참배를 해야 한다"는 등 비난 글을 단 170개 아이디를 상대로 지난 6월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