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靑 직원에 '90년생이 온다' 책 선물…"새 세대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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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직원들에게 '90년생이 온다'라는 책을 선물했습니다.

임홍택 작가가 펴낸 이 책은 1990년대에 태어난 20대들이 회사에 입사하는 등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문화와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시기와 맞물려 이들의 특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한 책입니다.

문 대통령은 "새로운 세대를 알아야 미래를 준비할 수 있고 그들의 고민도 해결할 수 있다"며 "누구나 경험한 젊은 시절, 그러나 지금 우리는 20대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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