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목동 수몰 사고' 현대건설·양천구청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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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목동 빗물 배수시설 공사 현장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시공사 등을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 전담수사팀은 오늘(6일) 오후 현대건설과 양천구청,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등 7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작업일지 등 공사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폭우가 예보 된 상황에서도 터널 안 작업을 강행하는 등 현장 관계자들에게 일부 사고 책임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이들을 정식으로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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