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2019 포스트시즌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메이저리그 팬들은 오는 10월 2일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가을 축제'를 열 예정입니다.
월드시리즈가 7차전까지 펼쳐지면, 올해 메이저리그 일정은 10월 31일에 끝나게 됩니다.
정규시즌 종료일은 9월 30일입니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10월 2일,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10월 3일에 단판 승부로 펼쳐집니다.
와일드카드 결정 전 이후엔 디비전시리즈가 시작합니다.
10월 4일에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이, 10월 5일에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이 열립니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1순위'인 류현진의 올해 포스트시즌 첫 등판도 10월 4일이 될 수 있습니다.
다저스는 서부지구 1위로 디비전시리즈에 직행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류현진은 지난해에도 후반기 엄청난 호투를 펼쳤고,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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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전4승제의 챔피언십시리즈는 내셔널리그 10월 12일, 아메리칸리그가 10월 13일에 시작합니다.
월드시리즈는 7전4승제로 치르고, 10월 23일에 개막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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