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쓰레기 야적장 화재 25시간여 만에 잔불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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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새벽 경기도 시흥의 쓰레기 야적장에서 난 불이 하루가 지난 오늘 새벽 2시 40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불은 어제 새벽 1시 50분쯤 시흥시 과림동에 있는 2100여 제곱미터 넓이 쓰레기 야적장에서 발생했습니다.

불길은 화재 6시간 여 만에 잡혔지만 쌓여 있는 쓰레기가 워낙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늘 새벽 2시40분쯤 야적장에 남아있던 잔불 정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야적장 소유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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