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北 발사체 관련 안보실장 주재 회의…관계 장관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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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6일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모습

청와대는 2일 오전 북한이 미상의 발사체를 쏘아올린 것과 관련,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관계 장관들을 불러 대응 회의를 열었습니다.

청와대 측은 이날 기자들에게 "오늘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9시 현재까지 북한의 발사체 관련 대응 회의가 관계 장관들 참석 하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회의는 아니라고 청와대 측은 전했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 새벽 오전 2시 59분경, 오전 3시 23분경 함경남도 영흥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미상 단거리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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