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연예

봉준호 '기생충', 베트남서 흥행몰이…100만 돌파 눈앞


동영상 표시하기

영화 '기생충'이 베트남에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와 맞먹는 수준으로 흥행 중입니다.

지난달 21일 베트남에서 개봉한 기생충은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해 열하루 만에 매출 23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현지 한국 영화 최대 흥행작인 '부산행'의 매출 22억 원을 넘는 기록입니다. 지금까지 꾸준히 톱5에 들며 흥행이 이어지고 있고, 관객 1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해외 영화가 100만 관객을 동원하는 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수준으로 현지 영화도 100만 관객을 모으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부부의 동반 치매를 주제로 한 이순재 씨 주연의 영화 '로망'도 현지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몰이 중입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굿모닝 연예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