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 靑 대상 현안 질의…'안보 공방' 가열될 듯


국회는 오늘(31일)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청와대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습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등 '청와대 3 실장'이 모두 출석하는 오늘 전체회의에서는 일본의 수출규제,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각종 안보 이슈가 다뤄질 전망입니다.

특히 야당은 현 정부의 안보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대대적인 정책 전환 및 외교안보 라인 교체를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이어갑니다.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8월 1일 본회의에서의 추경안 처리'에 합의한 만큼 추경안 심사에 속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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