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방일 의원단은 오늘(31일) 오전 일본의 대 한국 수출규제 해법 모색을 위해 일본 도쿄를 찾아 1박 2일간의 의회 외교에 나섭니다.
방일단은 단장인 무소속 서청원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자유한국당 윤상현, 바른미래당 김동철, 민주평화당 조배숙, 정의당 이정미 의원 등 총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습니다.
방일단은 일본 의회 관계자들을 만나 수출규제 철회를 요구하고 한국의 화이트리스트 제외는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달할 방침입니다.
방일단은 오늘 첫 일정으로 자민당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 등 일본 의원 10명과 오찬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