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징] "동생 살리고 떠난 5살 소녀…전쟁의 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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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은 전쟁의 참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진, 끝으로 준비했습니다.

폭격으로 무너진 건물더미에 깔린 5살 소녀가 온 힘을 다해서 어린 동생의 옷자락을 붙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덕분에 동생은 목숨을 건졌지만, 이 소녀는 끝내 숨졌습니다.

8년째 내전이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에서 최근 열흘 동안 숨진 사람만 103명, 그 가운데는 이 전쟁을 왜 하는지도 모르는 어린이가 26명입니다.

오늘 뉴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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