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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노쇼' 호날두와 비교되는 품격있던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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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선수 좋아했다가 실망한 분들 많으시죠? 아이를 위해 대구에서 올라왔는데, 팬들과의 만남도 없고 경기에서는 뛰지도 않고…화가 많이 나신 어머님의 인터뷰를 들으면서 '이 마음을 호날두 선수는 알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나라의 축구팬들이 그러든지 말든지 나는 상관없다는 자세로 남은 축구 인생을 살 수도 있지만, 혹시 그가 인터뷰나 SNS를 통해 죄송하게 됐다고 한마디 할 수는 없을까요? 괜한 기대일까요? 비 때문에 공연이 취소됐는데 자신이 묵고 있는 호텔에서 무료 공연을 할테니 누구든 오라고 했던 가수가 생각났습니다. 9년 전 독감이 걸렸는데도 16분을 뛰었던 FC 바르셀로나의 메시 선수도 생각이 났습니다. 메시 선수는 30분 이상 뛰기로 약정돼 있어서 위약금도 내야 했다고 하는데…여러모로 호날두 선수와는 비교가 되는군요. 앤 마리의 '2002'라는 노래 들어보니 참 좋네요.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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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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