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 혼영 400m 예선 10위…결승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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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수영의 간판 김서영(25세)이 개인혼영 400m에서는 결승 진출을 이루지 못하고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마쳤습니다.

김서영은 광주광역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개인혼영 400m 예선에서 4분40초55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3개 조 출전 선수 26명 가운데 10위에 자리해 8명이 겨루는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개인혼영 400m는 한 선수가 접영-배영-평영-자유형 순서로 100m씩 레이스를 이어가 기록을 다투는 종목입니다.

김서영의 이 종목 최고기록은 2017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작성한 한국 기록 4분35초93입니다.

김서영은 이 경기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김서영은 앞서 개인혼영 200m에서는 결승에 올라 2017년 부다페스트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6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 경영 종목에서 결승 출발대에 선 한국 선수는 김서영뿐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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