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정, 역도 여자 중학생 신기록…합계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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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역도 유망주 박혜정 선수(가운데)

한국 여자 역도 유망주인 16살 박혜정이 두 달 만에 한국 중학생 기록을 또 바꿔놨습니다.

박혜정은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 여자 중등부 최중량급 경기에서 인상 111㎏, 용상 148㎏, 합계 259㎏을 들었습니다.

지난 5월 27일 자신이 세웠던 한국 여자 중학생 합계 기록 255㎏을 4㎏ 넘어선 신기록입니다.

박혜정은 인상과 용상에서도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용상에서 111㎏을 들어 이선미가 2015년에 세운 중학생 인상 기록을 4년 만에 1㎏ 늘렸고 용상에서도 148㎏을 들어 올려 자신이 5월에 만든 145㎏을 넘어섰습니다.

(사진=선부중학교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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